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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맞춰 DMZ 체험 어때요
경기도가 대학생들에게 비무장지대(DMZ) 일대의 안보시설과 고구려 유적 등 이 지역 문화재를 견학하고 생태계 보고를 탐사할 기회를 제공한다. 경기도 제2청은 13일 "'20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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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 동·식물의 보고…세계적인 관광지 감
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 한국자연보존연구회(회장 강영선·서울문리이대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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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두루미·독수리를 한눈에
철원 두루미관이 13일 문을 열었다. 옛 월정전망대에 조성한 두루미관. 두루미와 철새 등의 박제를 설치했다. [철원군 제공]두루미관은 철원군이 민북지역의 가치를 높이고, 생태관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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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렁이는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
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온 독수리(천연기념물 제234호) 무리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통선 안 들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. [파주=안성식 기자]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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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멩이 품었던 몽골 독수리, 알 낳았지만…
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 기슭에 있는 독수리 보호시설인 ‘조류방장’ 나무 둥지 안에 놓인 가로 9.2㎝, 세로 6.6㎝, 무게 200g의 흰색 타원형 독수리 알(오른쪽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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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 흰꼬리수리, 당정섬·장단반도로 몰려든 까닭
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지난달 장단반도 에서 독수리가 먹을 배스·블루길을 뿌리고 있다. [사진 한강유역환경청, 한국조류보호협회]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는 세계적인 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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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방역에 독수리 역습…파주 축산농가 노린다
민통선 내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독수리. [중앙포토] 천연기념물(제243-1호)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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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독수리 먹이 주기 중단 조치 ‘혼선’…돼지열병 방역 딜레마
#군사분계선과 3㎞ 떨어진 장단반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독수리 700∼1000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세계 최대 규모 독수리 월동지다. 장단반도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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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MZ·분단 현장을 가다]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③ 임진강 하구 습지
자유로를 끼고 우뚝 서 있는 해발 118m의 오두산 통일전망대. 그 바로 밑에서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가고 있었다. 전망대 주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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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독수리 킬링필드, 민통선 장단반도…송전선 덮개 설치하자 감전사 ‘0건’
장단반도 월동지의 고압전선에 설치된 노란색 방호관(왼쪽)과 저압전선 주변에 설치된 독수리 쉼터용 쇠기둥 지지대. [사진 한국조류보호협회·한전]독수리 21마리가 잇따라 감전사 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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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멸종 위기 독수리, 안전지대도 사라질 위기
월동 중인 독수리들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논에 무리 지어 앉아 있다. [조용철 기자] 23일 오전 11시40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(민통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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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마리 두루미 쉼터, 철원평야 개발은 그만
철원평야 재두루미. 철원평야는 두루미 800마리, 재두루미 2000마리가 겨울을 나는 주요 철새 도래지이다.“두루미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”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가 세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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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철책 사이 평탄한 흙길 … 임진강 한눈에
지난달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팔각정 인근 민통선 철책 앞. 팔각정 인근에 있는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한국전쟁 휴전과 함께 남북 포로교환이 이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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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직일포 반입하자 南, 자동화기로 맞불 … ‘무장’한 비무장지대
관련기사 선에 막히고 벽에 갇힌 산하 우린 지금 비무장지대로 간다 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72년 ‘남북 적십자 회담’부터 76년 ‘판문점 도끼 만행’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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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린 민통선 독수리의 역습
━ 충남까지 원정 사냥구제역·AI 전파 우려 21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을 찾은 독수리들이 인삼밭 주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. 김성태민간인통제선 내 월동지에서 겨울을 나던 독수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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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수만Km 날아오는 철새들…어떻게 길을 찾을까
▶ 국제적인 습지인 경남 창녕의 우포늪을 찾아온 겨울철새. 원 안은 양력(위로 뜨는 힘)을 활용하기 위해 V자 편대로 비행하는 모습. [중앙포토]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려는 철새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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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정부 훈장 받은 ‘독수리 아빠’
“죽은 짐승만 먹는 독수리(천연기념물 제243-1호)는 최고의 환경 파수꾼입니다.”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갑수(64) 파주시지회장은 ‘독수리 아빠’로 불리는 인물이다. 매년 몽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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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 자연 즐기려면 이곳으로…6곳 생태관광지역 지정
철원을 찾은 재두루미와 두루미가 얼음판 위에 고인 물을 먹고 있다. [중앙포토] 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가 겨울을 지내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(DMZ) 철새도래지 등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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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00㎞ 날아온 독수리, 먹이 없는 북한엔 머물지 않아
2014년 4월 1일 위치추적기를 단 독수리가 월동지인 경남 고성에서 번식지인 몽골로 가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시작했다. 독수리는 나흘 후인 5일 경기도 연천을 거쳐 휴전선을 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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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자전거가 달린다 민통선이 열린다
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민간인 접근이 엄격히 통제됐던 민통선(민간인 출입통제선) 일부가 자전거도로로 사상 처음 개방된다. 민통선은 비무장지대(DMZ) 바깥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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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…민통선엔 무슨일이 [영상]
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.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(천연기념물 제202호)와 재두루미(천연기념물 제203호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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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유명 철새도래지-서산 천수만 황새 철원선 독수리관찰
▶철원=세계적인 철새의 낙원이다.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수리등맹금(猛禽)류를 관찰할 수 있다.두루미(천연기념물 202호)1백여마리,재두루미(203호) 3백여마리가 찾아온다.비무장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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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50일째 알품는 독수리 부부, 월동지 한국서 '2세' 본다
독수리 부부가 월동지 한국에서 2세를 볼 날이 머지않았다. ━ 50여 일째 알 품는 독수리 부부 전 세계에 1만여 마리만 남은 희귀조류인 독수리(천연기념물 제243-1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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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순천만 흑두루미 사상 첫 AI 집단폐사에…먹이주기 논쟁 불붙어
겨울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(민통선) 지역을 찾는 멸종위기 조류 두루미(천연기념물 제202호)와 재두루미(천연기념물 제203호), 독수리(천연기념물 제243-1호). 이들